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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찬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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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라이더 시리즈 ==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선 사회, 특히 [[전체주의]]가 [[인간성]]을 파괴하는데 대해 반대하고 비판하는 주제의식으로 출발하고 있다.[* 문제는 이게 너무 개인주의 쪽으로 치우쳐서 등장 라이더가 많은 작품은 피비린내가 진동한다.] 그로 인해 [[나치]]의 후예인 [[쇼커]]의 비인간적인 음모에 휘말려 괴인으로 개조되어 버렸지만 다행히 정신만은 [[세뇌]]당하지 않아 오히려 인간성을 지키기 위해 그들에게 맞서는 [[가면라이더]]의 활약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쇼커의 끔찍한 계획에 인간성이 휘둘리는 [[비장]]한 모습과 비극이 주를 이루는 관계로 [[쇼와 라이더]]에서는 인간 찬가가 직접적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 직접적인 주장보다는 [[초인]]의 힘에만 의지하지 않고 [[특훈]]을 통해 끊임없이 힘을 키워나가는 모습과 쇼커의 만행에 대한 분노와 불복으로, '시대가 원할 때 가면라이더는 반드시 되살아난다'는 말처럼 시대를 넘어 비인간적인 억압에 맞서는 상징으로 묘사된다. 인간성에 대해 직접 찬가를 말하기보다는 훼손을 막고 수호하는 데 더 중점을 보여준다. 그만큼 처음부터 전체주의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그런 세력에 의해 폭주하는 [[과학]] 기술과 [[문명]]에 대한 비판으로 미래주의와는 거리가 아주 멀다. 대신 너무 열혈해 마초이즘과는 거리가 상당히 가깝다. 하지만 [[진 가면라이더]]에서는 전자를 더 강조하고, 후자를 열혈한 태도 대신 본능적인 야성과 강건하기 보다는 처절하고 야만적인 폭력으로 대체해 이를 크게 개선했다. [[이시노모리 쇼타로]]가 직접 카메오 출연도 하며 "이것이 내가 원하던 궁극의 가면라이더다!"라고 평가한만큼 원작자 본래의 의도에 잘 들어맞는 작품. 하지만 그만큼 성인용으로 등급도 높고 상당히 난해해 이해가 어려우며, 무엇보다 괴이한 연출로 인해 재미를 느끼기 힘들다. 이후, [[세계정복]]을 노리는 전체주의자를 대신해 인간을 뛰어넘은 초월적인 존재들을 적 세력으로 주로 내세우는 [[헤이세이 라이더]]에서 좀 더 직접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한다. 특히 악역 중 [[인간 혐오]]에 빠진 캐릭터들과도 자주 반목하게 되는데, 이 때 주역들의 인간 찬가적인 면모가 두드러진다. * [[가면라이더 쿠우가]] 주인공 [[고다이 유스케]]가 모두의 미소를 바라며, 동시에 그를 위해 가면라이더가 되기를 직접 자처하는 모습과 가면라이더가 되기 전이나 아닐 때에도 언제나 모두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사는 모습이 꾸준히 드러난다. 이 상냥한 마음만은 결코 흔들리지 않아 서포트 생체 메카인 [[고우람]]이 그를 끝까지 [[그론기]]가 아닌 [[가면라이더 쿠우가(가면라이더)|쿠우가]]로 인정해 [[안전장치]]를 발동시키지 않는다.[* 설정상 고우람은 쿠우가가 상냥한 마음을 잃고 싸움만을 원하는 괴물, 즉 그론기와 같은 존재로 전락해버릴 경우 그런 쿠우가가 전세계를 파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재가 되어 사라진다. 이 성질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고다이가 마지막화에서 쿠우가 얼티메이트 폼으로 변신했을 당시 상냥한 마음을 잃어버리고, 자연스레 고우람도 사라졌겠지만 그 마음을 끝까지 잃지 않은 고다이 덕분에 고우람도 사라지지 않는다.] 그런 영웅적인 인물인 동시에 박애가 넘치며 도덕적으로 경직된 모습이 아니라 여유롭고 자유로운 인물이기도 하다. 폭력을 싫어하면서도 모두의 미소를 위해 싸우는 자인 쿠우가가 되길 자처하는 자기 희생을 보여준다. 고대의 초대 쿠우가도 마찬가지며 또한 현생 인류의 선조에 해당하는 '린트'는 그론기를 만나기 전까지는 싸움과 폭력이란 단어조차 몰랐던 평화로운 종족이었으나, 현 시대에 돌아온 그론기들은 [[경찰]]을 보며 쿠우가도 아니면서 싸우는 린트가 나타났다며 흥미와 함께 호평을 보여준다. 인간 입장으로도 초인인 가면라이더가 아니면서도 [[괴인]]들과 싸우는 경찰을 긍정적으로 묘사하며 이는 이후 시리즈로도 이어진다. 주요 등장인물인 [[이치죠 카오루]]가 이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고다이 유스케와는 다르게 딱딱하고 여유가 없는 인물이지만 의무감과 박애로 꽉찬 모습은 그 이상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 [[가면라이더 아기토]] [[가면라이더 아기토(가면라이더)|아기토]]가 된 주인공뿐만 아니라 인간은 어둠의 피조물이지만, 어둠과 맞서던 빛에게서 힘을 얻게 되어 빛의 존재인 아기토로 각성할 가능성이 있는, 그리고 [[히카와 마코토|아기토가 아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싸워나가는 자]]가 있는[* 그리고 최종화에서 땅의 엘 로드와 싸울때 아기토가 아님에도 굳세게 맞서 싸운 그의 의지와 힘에 경악해서 너는 대체 무엇이냐는 말에 "평범한... 인간이다!"라는 말로 대답해주면서 인간찬가를 보여줬다.] 종족이라는 설정이다. 인간은 창조주를 넘을 수 있는 존재라는 설정이 [[신비주의]]와 [[영지주의]]를 떠올리게 한다. 인간이 아기토가 되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며 나중엔 자신이 아니더라도 인간이 아기토를 배척하고 멸종시켜 버릴 거라는 [[어둠의 힘(가면라이더 아기토)|어둠의 힘]]과의 대화에서, [[사와키 테츠야]]는 인간의 가능성을 주장하면서 아기토로 각성하는 사람을 늘리려고 하며, 인간이 아기토를 모두 죽여버릴 거라는 말에도 반대하며 아기토와 인간이 공존 가능한 미래를 믿는다고 말한다. 가면라이더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직접적으로 인간 찬가를 주장하는 인물이다. * [[가면라이더 류우키]] 류우키의 라이더들은 대부분 [[영웅]]이라기보다는 [[악당]]이자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싸우는 존재며, 과반수가 [[막장]]인건 물론 [[인간 말종|인간 쓰레기]]도 있을 정도로 탐욕스럽고 위험한 편이다. 욕망과 탐욕으로 힘에 도취되는 모습을 통해 [[인간 비판]]에 가까운 특이한 작품이다. 다만 [[키도 신지]]와 [[테즈카 미유키]]는 다른 라이더들과는 다르게 자신을 희생하길 감수하며 영웅적인 목적을 가진 인물이다. 연인을 살리기 위해 싸웠던 [[아키야마 렌]]과 언니의 복수를 위해 싸웠던 [[키리시마 미호]]는 처음부터 인간적이었으며, 이 둘은 신지의 진정한 마음에 감명받아 영웅적인 인물로 변한다. 13인 중에 두 사람은 처음부터 영웅이자 희망의 빛이었고, 또 두 사람이 더 거기에 감명받아 변하게 된 셈. 영웅적인 모습까지 다다르진 못했지만, [[키타오카 슈이치]]도 자신이 그토록 집착하던 소원에 허무함을 느끼고 나서는 정신적으로 성장했으며, 라이더들 중에서 가장 평화로운 마지막을 맞이하였다. 또한 거만하고 이기적이긴 했지만 유라 고로와 키도 신지를 비롯한 주변 인물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줬기도 했다.[* [[키도 신지(미러월드)|한 명]]은 인간인지 애매하고 [[사노 미츠루|다른 하나]]는 그나마 인간적이다. 그래서 애매로 처리한다. 그리고 여기서 렌을 제외한 2명이 변하지 않는 경우가 [[가면라이더 류우키 TV 스페셜 - 13 RIDERS]]에서 보여준다.] [[얼터너티브(가면라이더 류우키)|의사(擬似) 라이더]] 둘은 확실히 정의를 추구하는 영웅이지만, [[카가와 히데유키]]는 지나칠 정도로 냉혹한 인물이며 [[나카무라 하지메(가면라이더 류우키)|나카무라 하지메]]는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증오에 사로잡힌 인물로 둘 다 극단으로 치우친 모습을 보여준다. 타인의 희생을 결코 바라지 않고, 증오에도 빠지지 않은 신지와 미유키와 크게 대비되는 부분. 다만 카가와의 경우에는 냉혹하기는 했으나 가족에게 정을 내비친다거나 그 냉혹함이 어디까지나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기위해서 였으므로 오히려 [[다크 히어로]]에 더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그외 조연들은 대부분이 라이더들과는 달리 정상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인물들. 특히 [[오쿠보 다이스케]]와 [[유라 고로]]는 때때로 주인공 키도 신지 이상으로 인격자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 [[가면라이더 파이즈]] 아무래도 이 작품의 [[이노우에 토시키|메인 각본가]]의 영향으로 인한 극단적인 [[쿠사카 마사토|사례]]도 있지만, 극중 내에서 [[소노다 마리|마리]]나 [[키쿠치 케타로|케타로]]같이 근본적으로 선한 인간이든 [[이누이 타쿠미|타쿠미]]와 [[카이도 나오야|카이도]]같이 인간미가 넘친 성향을 가진 오르페녹이든 누구나 인간과 오르페녹을 양쪽 모두 차별없이 지켜나가는 인간과 오르페녹 몇 명도 존재한다. * [[가면라이더 블레이드]] 영웅적인 [[켄자키 카즈마|주인공]] 이전에, 인류의 시조인 [[휴먼 언데드]]와 그의 영향을 크게 받은 [[조커(가면라이더 블레이드)|조]][[아이카와 하지메|커]]를 통해 인간의 진정한 힘과 그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34화에서 나온 명대사는 그 예라고 할 수가 있다. * [[가면라이더 카부토]]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카가미 아라타]]가 두드러지는데, 라이더 시스템에게 선택받지 못하거나 부적합 판정으로 버림받는 비참한 와중에도 맨몸으로도 웜에게 맞서기를 멈추지 않는 [[근성]]을 보여준다. 작품에서 가장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터. [[텐도 소우지]]는 물론 대다수의 인물들이 속으로는 그의 한결같고 정직한 인간성을 높이 쳐준다. 라이더 시스템인 투신 [[가면라이더 가탁크]]는 물론 적인 [[마코토(가면라이더 카부토)|웜]]마저도 감동시켜 그를 선택하고 감싸게 만들 정도였으며 다른 주연인 [[텐도 소우지]]와 조연인 [[카자마 다이스케]]는 라이더로서는 자신의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동시에 각각 요리사와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도 자신과 타인의 꿈과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 그리고 소우지는 주인공답게 라이더와 요리사 양쪽 입장에서 인간성과 인간적인 행복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한다. 다만 본인은 아라타와는 반대로 아주 냉정하며 오만하고 타협을 모르는 인물. * [[가면라이더 W]] 작품 내외의 인물들이 모두 [[하프보일드]]라 부르는 [[히다리 쇼타로]]를 주인공으로 내세운다. 최고의 [[두뇌]]를 가졌지만 [[상식]]과 인간성이 결여된 [[필립(가면라이더 W)|필립]]과 진짜 [[하드보일드]]하지만 복수에 집착하는 [[테루이 류]] 역시 주연급 인물이나, 히다리 쇼타로와 [[나루미 아키코]]를 만나지 못했다면 [[다이도 카츠미]]나 [[사가미 히로시]]같은 위험하고 엇나간 인물이 되었을 것임을 암시하고 있다. 어딘가 바보같고 그만큼 상당히 불완전하지만, 그로 인해 더 인간미가 넘쳐나는 쇼타로와 아키코를 오히려 그래서 더 이상적이고 아주 긍정적인 인물로 그리고 있는 셈이다. 주연들만큼은 아니지만 조연인 후토 이레귤러즈[* 특히 선물을 나눠주고 다니는 [[산타]].]와 초상범죄수사과의 두 [[형사]]도 역시 이야기와 이런 주제에 큰 역할을 하며 액션 부분에서도, 히다리 쇼타로가 더블이 아니라 그 절반 밖에 안 되는 [[가면라이더 조커]]로 싸울 때 인간 찬가가 특히 강렬하게 드러난다. 능력조차 성격처럼 반숙이 돼버린 상태지만, 오히려 비장의 수단인 [[조커]]답게 마지막 역량을 모두 끌어내 더블 이상의 활약을 보여준다. 조커의 능력이 순수한 [[신체]][[강화]] 밖에 없다는 점도 인간 본연의 힘 그 자체가 연장되었을 뿐임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남는 비장의 카드는 별다른 [[초능력]]이 아닌 인간의 능력 그 자체인 셈. 더블로 활약할 때부터도 쇼타로의 기본 변신폼은 바로 이 조커다. 조커 이외에도 [[가면라이더 W(가면라이더)/폼|W의 폼]] 자체가 기본적으로, 보디 메모리로 강화된 쇼타로의 몸에 소울 메모리로 필립의 정신을 더해 [[자연]]의 초능력을 발휘하는 방식이다. 쇼타로의 스승인 [[나루미 소우키치]]가 변신하는 [[가면라이더 스컬]] 역시 조커처럼 강화된 [[신체]]능력과 [[사격]]술이 전투력의 주를 이룬다. 다만, 쇼타로와는 달리 고집스럽고 우직한 인물이라 변신하는 것조차 극도로 자제하며, 처음에는 [[로스트 드라이버]]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아예 사용하기를 거부하기까지 한다. 복수를 위해 힘을 갈구하는 류와는 달리 힘이나 도구가 주어져도 신념에 어긋나면 사용하지 않으려는 인물로, 히다리 쇼타로가 동경하는 흔들리지 않고 올곧은 사람이 실존하고 후대에도 영향을 준다는 걸 보여주는 사람이며 [[헤이세이 라이더]]답게 아이템을 통한 파워업도 하지만, 이런 부분은 신체능력을 주로 활용하고 그를 향상시키는 특훈을 통해 성장했던 [[쇼와 라이더]]에 가깝다. 따로 특훈 부분이 있는 대신 꾸준한 경험-특히 여러 사람들과의 만남에 더 무게를 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자 인간 찬가 부분을 좀 더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쇼와 라이더식 인간 찬가를 리메이크한 셈이다. * [[가면라이더 오즈]] 주인공 [[히노 에이지]]는 내일의 작은 희망만으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인물이다. 인간의 [[욕망]]이 괴인 [[Greeed]]와 코어 메달을 만들었고, 그 사실 자체와 그럼에도 끊이지 않고 더 큰 욕망이 넘쳐나는 현실이 인간 스스로를 위협하는 [[인간 비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다른 욕망이 거의 없는 에이지의 크고 깊으면서 동시에 순수한 욕망이 오히려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동시에 보여준다. 영웅적인 열망 역시 욕망과 같은 곳에서 온다며, 인간의 본성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휘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셈. 오즈의 후원자인 [[코우가미 코우세이]] 역시 이를 강하게 믿고 있는 캐릭터로 그려진다. * [[가면라이더 포제]] 주인공 [[키사라기 겐타로]]는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되려는 [[대인배]]이다. 단순히 사교성이 좋은 정도가 아니라 인간이 아닌 존재는 물론 악당에게까지 누구에게나 친구가 되자고 손을 내밀 정도. 물론 크고 황당한 꿈만큼이나 코믹할 정도로 [[열혈]] 바보였으며 가면라이더부의 동료들도 겐타로 못지 않게 큰 꿈을 가진 바보 [[죠지마 유우키]]를 시작으로, 중증의 공주병을 가진 [[카자시로 미우]], 비굴하고 줏대 없는 [[제이크(가면라이더 포제)|제이크]], [[엘리트]]주의에 왕자병인 [[다이몬지 슌]], [[중2병]] 이모키드인 [[노자마 토모코]], [[아스트로 스위치]]를 다루는데 핵심적이지만 냉소적이고 비협조적인 [[우타호시 켄고]]로 정말로 도무지 함께 어울릴 수 없을 것 같은 인간들을 한데 모아 놨다. 각자도 뭔가 큰 문제가 있는 인물이고, 거기에 서로간에 상당한 성격 차이로 늘 티격태격하면서도, 포제의 힘뿐만 아니라 어떻게든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서 이들 모두의 협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복잡한 사정으로 인해 이중성을 보여주던 [[사쿠타 류세이]]까지 진심으로 동화시킬 정도. 서로의 신뢰가 쌓여가는 과정에서, 단순한 친밀감을 넘어서 필요없고 무능한 사람은 없다는 깨달음을 얻는 모습을 보여준다. 누구나 서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겐타로가 가진 신념의 중요한 근거. 겐타로는 말과 행동으로도 이런 타인의 인간미와 장점을 직접 칭찬하는데 망설임이 없다. 가면라이더부의 주역들뿐만 아니라 조역들과 [[조디아츠]]가 되길 택한 적대 인물들은 물론 심지어 간부인 [[호로스콥스]]에게까지 이런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주역 이외의 이런 인물들도 단순한 주변인물이 아니라 주역들 만큼이나 어떻게든 각자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주조연뿐만 아니라 괴인에게도 개개인에게 개성을 부여하는 다수 시리즈의 특성이 이 작품에서는 특히나 더 강조되는 셈이다. * [[가면라이더 위자드]] 주인공 [[소우마 하루토]]는 게이트를 절망시켜서 낳는 팬텀이 되기를 거부하고, 자신 안에 있는 희망을 끝까지 믿으며 마법이라는 새로운 힘을 거머쥔다.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국에는 희망을, 그리고 [[코요미(가면라이더 위자드)|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끝까지 노력하는 외강내유형 주인공. 결국 연인을 잃는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서 인간 찬가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 [[가면라이더 가이무]] 히로인 [[타카츠카사 마이]]는 약육강식이 판치는 현실과 그런 인류를 증오하는 [[쿠몬 카이토]]에게, 인간이 그런 실수를 하지만 바로잡을 수도 있을 거라고 몇 번이고 말한다. 카이토 역시 끝까지 뜻을 굽히지는 않지만, 마이와 [[카즈라바 코우타]]의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선함을 추구하는 올바르고 굳은 심성만은 '강하다'고 몇 번이고 인정해준다. 또한 인류가 구원받을 가치가 없을 거라고 보던 [[로슈오]]도 마이와 코우타의 모습을 보며 생각을 바꿀 여지가 있다고 말하고, 결국은 올바른 신념과 그를 실천할 굳은 의지를 가진 자가 있음을 인정하게 된다. 또한 시리즈 전통대로 개성있는 조연들이 주인공 못지 않은 속내와 활약을 보여주며, 주인공 코우타같은 순수하고 올곧은 최고의 영웅은 아니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든든한 아군이 되어준다. 그리고 때로는 주연을 능가하는 영웅적인 모습과 주연 이상으로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며, 미래와 희망이 단 한 사람의 영웅에게만 달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류우키와 파이즈만큼은 아니더라도 인간 비판을 주요 소재로 삼은 작품이다. 본편의 주제가 "진짜 나쁜 것(악)은 사람의 마음 속 악의다"일 정도. 본 작품의 괴인인 [[로이뮤드]]는 [[글로벌 프리즈]]를 일으켜 인류를 지배할 야욕을 품고 있었다지만,[* 애초에 로이뮤드들이 글로벌 프리즈를 계획한 원인은 [[반노 텐쥬로|한 인간]]의 악의였다. 그 인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면 로이뮤드는 인간의 감정을 학습하며 성장하는 순수한 안드로이드로 남았을 지도 모르는 일.] 그들의 행동양식과 성격은 자신이 복사한 인간의 특징을 그저 모방한 것일 뿐이었다. 거기에 더블 이후로 오랜만에 형사물을 표방한 탓에 여러 종류의 악인이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그들을 쓰러트린 것이 다름아닌 또다른 인간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것 역시 인간 찬가의 한 단면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본편과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에서 인간 비판이 두드러진 반면,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마하/가면라이더 하트]]에서는 인간 찬가가 등장했다. * --[[가면라이더 고스트]]-- 마찬가지로 인간 찬가를 주제로 삼았으며, 생명의 가치와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중후반부에 루즈한 전개 문제와 복선을 제대로 회수하지 못하는 등, 엉망진창인 각본 때문에 이 점이 생각보다 잘 부각되지 못했으며 오죽하면 본편보다 외전이 가장 재밌다는 평이 많을 정도였다. *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 주제가 '생명의 중요성'이고 또한 생명을 경시하는 자들 중에 인간도 끼어 있는데다, 모든 일의 근원이 생명을 경시하는 뒤틀린 가치관을 지닌 [[단 쿠로토]]라는 인간에게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그런 단 쿠로토를 끊임없이 비판하고, 생명과 삶 자체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의사들로 인간 찬가와 인간 비판이 적절히 섞였다 볼 수 있다. * [[가면라이더 빌드]] 인간과 과학, 문명을 혐오하며 문명이 나타난 행성들을 없애는 외계 침략자 [[에볼토]]와, 사랑과 평화를 부르짖고 인간의 가능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키류 센토]]의 가치관이 충돌한다. 그리고 결국 인간의 가능성이 에볼토를 쓰러트린 것으로 인간 찬가에 방점을 찍었다 할 수 있다. * [[가면라이더 지오]] 인간 찬가 중에서도 '동료들과 함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토키와 소고]]는 어릴 때 버스 사고를 당한 뒤 [[스월츠]]에게 왕이 되리라는 자질을 주입받았고, 그로 인해 왕이 되겠다고 외치고 다녔던 탓에 늘 혼자였으며, 이는 2068년의 고독하고 보수적인 마왕 [[가면라이더 오마 지오]]를 탄생시키는 미래로 예정되어 있었다. 이 미래를 막기 위해 2068년에서 [[묘코인 게이츠]]와 [[츠쿠요미(가면라이더 지오)|츠쿠요미]]가 2018년으로 건너와 마왕의 탄생을 막으려 고군분투하는데, 이 광경을 본 2040년의 미래의 라이더 [[도안 몬도]]는 과거를 바꾸는 건 찌질한 녀석들이나 하는 어리석은 짓이라며 이러한 행동을 비판한다. 몬도가 과거로 넘어온 것도 과거의 아버지가 정말로 가족을 사랑했는지 답변만 듣기 위해서였지, 과거를 바꿀 생각은 없었다. 중반부에 자신이 외롭다는 것을 자각한 소고는 동료들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아 고독함에서 벗어났고, 마지막에는 그 오마 지오로 변신하고도 그 힘을 제어해 세계를 구한 뒤에, '마왕의 힘은 동료들과 다른 라이더들의 힘'이라는 사실을 역설하며 스스로 마왕의 힘을 포기하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미래를 개척했다. * [[가면라이더 제로원]] 모든 사건의 원흉 중 하나인 [[아마츠 가이]]와, 가이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아크(가면라이더 제로원)|아크]]의 [[멸망신뢰.net]]을 통해 인간 비판적인 성격이 매우 강하게 드러나지만, 주인공 [[히덴 아루토]]를 비롯한 히덴 가문은 '인간과 휴머기어의 꿈을 비상'시킨다는 인간 찬가적 사상을 가지고 행동한다. 악의의 중심인 가이와 아크는 '꿈'을 비웃으며 이러한 인간 찬가를 정면으로 하찮게 여기고 있지만, 아루토와 상호작용하는 주변 인물들 - 심지어 아크 이외의 멸망신뢰.net의 일부 멤버들까지 - 이 아루토의 영향을 받아 '꿈'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며[* [[후와 이사무]]는 조작된 기억 때문에 휴머기어를 증오했지만 자신의 꿈을 찾겠다는 목표가 생겼고, [[야이바 유아]]는 한동안 자이아에 휘둘려 살았지만 자신의 상관인 가이가 사람의 꿈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고 꿈 대신 자신의 신념을 되새기면서 가이를 배신하고 자이아를 퇴사했으며, 멸망신뢰.net의 멤버들 중 [[진(가면라이더 제로원)|진]]은 '휴머기어에게 꿈을 가르쳐 주어 인류로부터 해방', [[나키(가면라이더 제로원)|나키]]는 '휴머기어의 꿈을 지키고 이루어주는 것'이라는 꿈이 생겼으며, 아크의 가장 충실한 심복이었던 [[호로비]]조차 무의식적으로 진을 지킨 것에 혼란스러워하다 아크의 의지를 따르는 자신의 행동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보기 시작했다.] 점점 아루토에게 감화되어간다. 그러나 [[직업배틀]] 편을 시작으로 악역 미화와 억지 갱생, 급전개 등 논란이 불거지며 전개가 꼬이다가 결국 최종장에 이르러 호로비가 인류로부터 휴머기어를 해방시키기 위해 인류를 멸망시키겠다더니 애꿎은 [[이즈(가면라이더 제로원)|이즈]]를 파괴하고, 여기에 절망한 아루토가 악의에 굴복하고 [[가면라이더 아크원]]으로 타락하는 등 총체적 난국이 이어지며 스토리 평가가 망작으로 추락하고 말았다. 하지만 [[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에서 선의만을 학습해 선의와 악의를 모두 품은 인간을 인정하지 못하고 멸망시키려는 AI [[제인(가면라이더 아웃사이더즈)|제인]]에 맞서 선의 인공지능인 [[제아(가면라이더 제로원)|제아]]와 악의 인공지능인 [[아크(가면라이더 제로원)|아크]]가 힘을 합치고, 선도 악도 아닌 제3의 싱귤러리티(특이점)에 도달해 [[가면라이더 제로쓰리]]로 변신하는 전개가 등장하며 새로운 해석의 여지가 생겼다. 즉 모든 존재는 선의만으로도 악의만으로도 살아갈 수 없으며, 어느 한쪽에 무작정 휘둘리지 않고 그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 * [[가면라이더 세이버]] 2000년이란 세월이 흘러도 서로 싸우는 인류, 그런 인류에게 절망해 세계를 멸망시키려 드는 [[바하토]], 일족의 사명에 질려 살육과 전쟁을 통한 쾌락을 추구하는 마스터 로고스등, 힘을 추구한 나머지 서로 싸우기 바쁜 인간들의 모습을 언급하며 인간 비판을 시사하면서도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힘을 합쳐 고군분투하는 검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답을 찾아내는 인간의 근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설파하고 있으며 이를 잘보여주는 대사로 [[카미죠 다이치]]가 말한 "각오를 넘어선 앞에 희망은 있다."가 있다. [[다이신지 테츠오]] 역시 살기 위해서 전쟁을 일으키라는 [[마스터 로고스|악역]]의 연설에 "고작 그런 말 들었다고 전쟁을 바로 일으킬 만큼 인류는 어리석지 않아."라며 인간 찬가를 시사했다. 유리 역시 초반에는 소수를 희생하여 다수를 구하는 방식을 생각했지만 토우마와의 교류를 통해 세계를 구성하는 것은 인간이란 걸 깨닫고는 인간이 변한다면 세계도 변할 수 있다며 인간 찬가를 시사한다. 또한 토우마는 [[바하토]]에게 인간의 악의로 인해 벌어진 일도 있지만 선의로 인해 이뤄낸 일도 많다고 반박하며 그저 인간의 악의에 절망한 나머지 극복할 생각도 하지 않은 채 도망치기만 했다면서 그의 무조건적인 인간 비판을 비판한다. 종반부에선 기어이 세계가 한번 멸망하지만 사람들의 기억과 마음속에 남은 이야기가 세계를 다시 부활시킴과 동시에 새로운 원더월드가 형성되었고 세상을 바꾸는 것은 전지전능의 서의 힘이 아닌 자신들의 힘이라는 깨달음을 얻은 시작의 5인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사람들의 마음이 남아있는 한 이야기는 형태를 바꿔서 계속 이어진다는 인간 찬가를 보여줬다. *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전체적으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처럼 인간 비판적인 면모가 강하며, 이런 인간 비판적 요소는 초반부 [[데드맨즈]] 일부를 통해서만 잠깐 드러났다가 엉망이 된 중반부를 거쳐 후반부에 [[기프]]를 통해 비로소 드러난다. 기프는 인간을 비롯한 생명체가 만들어내는 악의를 먹으며 살아가는데, 인간의 악의가 점점 강해져 아예 자신이 예상하지도 않았던 악마가 탄생하면서 인간들을 해치기 시작했으며, 결국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악의의 질이 나빠지자 악의의 질을 조정하고자 인간들을 숙청하려 한다. 농사로 따지면 여러 개의 작물을 심어 놓고 그 중 질이 나쁜 것을 솎아내는 것과 마찬가지의 과정인 셈이다. 그러면서도 기프는 [[카리자키 마스미]]가 [[시라나미 쥰페이]]에게 기프의 세포를 이식하고 그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악마들이 인간과 공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평범한 인간이라면 제어할 수가 없는 악마와 공존하는 것을 보고 무척 흥미로워하는 등 인간의 가능성 자체를 인정하는 등 인간을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는다. 물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가라시 가문을 제외한 나머지 인간들을 모조리 없애려고 했기 때문에, 바이스는 이러한 기프의 의도에 정면으로 맞선다. 마지막에 이가라시 남매의 합동 공격을 맞고 허무하게 죽었지만 그러면서도 [[역사는 반복된다|인간이 반드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리라는 것을 상기하며 끝까지 자신의 가치관을 꺾지 않았고, [[죠지 카리자키|예상 못한 인물]]이 최종 보스로 등극하면서 인간 찬가가 마침내 작중에서 시험대에 놓인다. 각본 때문에 중간이 엉망진창이 된 건 고스트와 유사하지만, 적어도 고스트와는 다르게 새로운 방식으로 인간 찬가와 인간 비판을 대립시켰다는 점, 인간 비판을 견지하는 상대가 마지막까지 자신의 가치관을 꺾지 않았다는 점, 그리고 인간 찬가를 마지막에 시험대에 올려놓았다는 점만큼은 시청자들에게 인정받았다. [[리바이스 Forward 가면라이더 라이브 & 이블 & 데몬즈]]에서는 비뚤어진 인간 찬가를 비판하는 면모가 나온다. * [[가면라이더 기츠]] 타카하시 유야가 각본을 맡은 가면라이더 시리즈 중에서 [[인간 비판]]적인 성격이 가장 강하다. 우선 [[디자이어 그랑프리]]라는 게임부터가 삶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환경 때문에 인간성이 결여된 미래인, [[오디언스]]들이 그저 흥미를 느끼기 위해 과거의 사람들을 불러다가 가면라이더라는 존재로서 [[쟈마토]]들과 싸움을 거는 '버라이어티 쇼'에 불과하며, 패자의 삶이나 소망을 승자의 소망을 위한 에너지로 바꿔버리는 잔혹한 [[제로섬 게임]]이다. [[사쿠라이 케이와]], [[쿠라마 네온]], [[하레루야 윈]]이 에이스의 이런 면모 덕분에 성장을 하게 된 캐릭터들이다. 그리고 모정 시즌 마지막, 에이스가 어머니인 [[미츠메]]를 만나고 부모님의 사랑을 확인한 후 창세의 힘을 쓸 수 있게 되면서 비로소 인간 찬가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디자이어 그랑프리를 없애겠다는 명분은 좋았어도 독단적이고 모순적으로 행동하던 미치나가는 사쿠라이 남매가 비참한 결말을 맞이한 것을 마주하고서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비로소 깨달았으며 속죄를 위해 에이스에게 적극 협력한다. 비정한 현실에 심리적으로 압박당한 끝에 자신의 소원을 이루는 것에 집착하며 타락했던 케이와 역시 에이스로부터 미치나가를 비롯한 라이더들이 세계의 평화와 모두의 행복을 위해 싸우고 있다는 전말을 전해듣고는 자신의 잘못을 늬우치며 미치나가와 진심을 나누며 화해하고는 그동안 자신을 꼭두각시로 부려오던 케케라와 결별하고는 더이상 창세의 힘같은 거대한 힘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세계평화를 지킬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종막의 디자이어 그랑프리에서는 자신을 신처럼 여기며 오만방자한 스에루에 맞서 소망하면 사람은 강해질 수 있다는 믿음으로 싸워나가는 라이더들과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계를 위해 홀로 고립되는 한이 있어도 신이 되어 행복의 총량이 사라진 세계를 창조한 에이스, 그리고 디자이어 그랑프리가 중단되고 재창조된 세계에서 자신들의 소원을 위해 일상을 열심히 살아가는 주역들을 보여주면서 사람은 소망하면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인간 찬가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V시네마 쟈마토 어웨이크닝에서는 1000년간 인간의 악의에 지쳐버린 [[에이스(가면라이더 기츠)|미래의 에이스]]가 등장해 인간비판의 면모를 보여주는 한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노력하는 라이더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인간찬가를 다시금 시사한다. * [[가면라이더 갓챠드]] >[[명흑왕 기기스트|악]]에서 태어나 악을 [[이치노세 호타로|부정]]하고 [[가면라이더 갓챠드(가면라이더)|정의를 외치는 것.]] 그것이야말로 [[쇼와 시대]]부터 계승된 가면라이더의 본질. >---- >[[가면라이더 갓챠드]] 36화의 제작진 후기 [[https://www.kamen-rider-official.com/gotchard/37/|#]] 전작인 기츠 못지않은 인간 비판 요소가 있는 작품으로 작중의 괴인 말감은 악의에 물든 인간이 케미와 융합해 탄생하는 존재이다. 케미들은 원래 악마 [[명흑왕 기기스트]]가 창조한 생명체이며[* 정확히는 최초의 케미인 가이아드와 드래곤나로스 2체 뿐이며, 나머지 케미들은 연금술사들이 그 둘을 모방해서 만든 케미들이다.] 기기스트는 호타로를 보며 원래 악한 존재인 케미를 네가 바꿔버렸다 평했다.[* 다만 기기스트가 악당이다보니 칭찬이 아니라 비난하는 의미로 말한 것이다.] [[명흑왕 가엘리야]]의 계략으로 연금술과 관련된 부정적인 편견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인간들이 케미를 두려워하고 케미를 좋아하는 어린이를 박해하거나, 오직 힘을 얻겠다는 이유만으로 케미를 노리고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등의 대혼란이 일어나 호타로는 자신의 이상이 시험받는 위기에 놓였지만, 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악의는 악의대로 응징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관철해 나간다. * [[가면라이더 가브]] >'''난 그 쪽으로는 가지 않아. 강해지기 위해 너처럼 될 바에야, 나는 나인 채로, '약한 인간인 채로' 강해져주마!''' >---- >[[카라키다 한토]] 본작은 메인 악역이 이계 출신인데다 주인공 쇼마의 출신이 출신인지라 인간 찬가가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럼에도 복수를 위해 스스로 개조 인간이 되었으나 정신적으로 성숙하면서 사람들을 지켜나가는 가면라이더로 성장한 카라키다 한토, 늘 쇼마를 위로해주며 냉혹한 랑고에게도 용기있게 항의하는 아마네 사치카, 납치되어 원치않는 임신을 했음에도 원망없이 아들을 훌륭히 키워낸 이노우에 미치루, 그래뉴트의 존재를 알게되자 두려워하면서도 그들에게 맞서는 가면라이더를 두둔하고 응원해주는 시민들 등, 간간히 인간찬가의 면모가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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